2023년에 이어 2024년도 한빛미디어의 서평단이 되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년보다 더 나은 리뷰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한줄평: 실무에서 사용될 다양한 키워드들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책 책에서 독자 방향을 취준생 ~ 1~2년 차 신입 개발자로 잡았는데, 개인적으로 취준생 ~ 입사 신입 때 읽기 좋은 책이었다. 부제로도 나와있듯 40가지 핵심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다보니, 한 기술에 대해 깊이 설명하기 보다는 핵심을 잘 짚어주는 느낌이었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아래와 같다. 1. 다양한 분야를 설명한다고 해서 결코 깊이가 얕지 않다. 2. 다양한 키워드를 짚어준다. 3. 용어에 대한 설명이 매력적이었다. 1. 다양한 분야를 설명한다고 해서 결코 깊이가 얕지 않다. 핵심적인 키워드들을 잘..
23년 8월 출간된 즉 한 달전에 나온 책인 만큼 코로나, 비트코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CHAT GPT 등 최신 이슈를 소재로 하여 책을 풀어가는 게 책 읽는 내내 흥미를 자극시켰다. 저자가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한 만큼 두 나라의 사이버 범죄의 실제 사례들을 번갈아가며 이야기해준다. 미국 사례들을 통해 왜 미국이 IT 강국이고, 미국 대통령들이 사이버 보안 지원에 아낌없이 하는지를 설명하는 반면, 우리나라 사례들을 통해 숨기기 바쁜 정치적 문제, 의사결정, 수평적인 보고 체계, 책임회피를 위한 증거임멸 등 아쉬운 대처에 대한 사례들을 통해 아쉬운 경험들을 설명하면서 잘못된 점을 짚어주는 게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따끔한 쓴소리로 느껴졌다. 현대에 들어서 모든 것들이 컴퓨터이..
서론 한빛미디어에서 신간이 발매되었다. 책 제목부터 표지, 목차가 지금 내 시기에 읽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또한 내가 재밌게 읽었던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와 '최범균의 JSP 2.3 웹 프로그래밍 : 기초부터 중급까지'의 저자인 최범균님이었다. 안 읽어볼 이유가 없었고,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한다. 본론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코딩이나 기술서적은 아니다.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단순 코딩과 기술학습 뿐 아니라 어떤 것들을 잘하고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말하고자 하는 책으로 보인다. 1장 들어가며 이 장에서는 저자가 신입때 겪었던 실패들을 이야기 해준다. 당시 신입으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지만, 프로젝트가 흐지부지 끝나는 경험도 해보고, 현재 돌아봤을 때 ..
작년에 리뷰하시는 분들 보고, 재미있어 보이고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게 좋아 보여 올해 공고 올라오자마자 신청했는데 선정되었다!! 매달 책 목록 중 3권을 선택해서 랜덤으로 1권을 보내주시면, 약 2주 동안 책을 읽고 후기를 남겨야 한다. 생각보다 기간이 길지 않아 책을 빠르게 빠르게 읽어야 되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좋은 기회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꼭 매 달 해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쉬고 싶은 달 혹은 읽고 싶은 책이 없을 때는 쉴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그래도 웬만해서는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지! '이달의 우수 리뷰어' 또한 선정해서 소정의 상품도 보내준다고 하니, 한 번 열심히 해봐야겠다!!